문화
윤상현-메이비 결혼 날짜, `컬투쇼`에서 밝혀…`황당`
입력 2014-11-24 21:08  | 수정 2014-12-10 11:04

윤상현-메이비 결혼식 날짜가 다소 황당하게 공개됐다.
24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조재윤이 2015년 2월7일 결혼한다고 말하자 이에 DJ컬투가 "8일 윤상현 씨가 한다"고 답해 윤상현-메이비 결혼식 날짜가 알려졌다.
이에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윤상현과 메이비가 양가에서 정한 오는 2015년 2월8일에 결혼한다"며 "결혼식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속도위반이 아니다"며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만나면서 결혼날짜를 보고 있었다"고 부인했다.

앞서 윤상현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 윤상현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는 약 7개월간의 연애 끝에 오는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메이비는 2015년 2월8일 결혼식을 올린다.
윤상현-메이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상현-메이비, 잘 어울린다" "윤상현-메이비, 6살 차이나네" "윤상현-메이비,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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