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퍼주니어 규현, "친누나와 식당서 오해받아"…`청순`
입력 2014-11-24 19:01  | 수정 2014-12-10 10:49

슈퍼주니어 규현이 '미모의 누나'와 받은 오해를 해명했다.
규현은 24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월곡동의 한 고깃집에 와서 누나랑 고기 드시는 거 봤다"며 "누나가 너무 예뻐서 여친인줄 알았다. 규현 씨가 누나라고 계속 강조해서 오해할 뻔했다"고 전했다.
이에 규현은 "실제로 월곡동에 살고 있다"며 "(당시) 누나와 밥을 먹는데 시선이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규현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 '누나 이거 더 시킬래?' '엄마 집에 있어?' 이런 얘기를 계속 했다"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의 친누나 조아라씨는 규현과 함께 지난해 KBS '불후의 명곡'에 출현한 사례가 있다. 또한 지난 3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등장해 뛰어난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규현 친누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규현 친누나, 정말 예쁘시네요" "규현 친누나, 둘이 닮았네" "규현 친누나, 바이올리니스트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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