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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규현, 친누나와 연인사이로 오해…미모 보니 '그럴만 해!'
입력 2014-11-24 17:37 
'컬투쇼 규현' '규현 누나' /사진=KBS
'컬투쇼' 규현, 친누나와 연인사이로 오해…미모 보니 '그럴만 해!'
'컬투쇼 규현' '규현 누나'

'컬투쇼'에 출연한 규현이 미모의 친누나와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과 슈퍼주니어-M의 조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컬투쇼'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월곡동 단골집에 와서 누나랑 고기 드시는 거 봤다. 누나가 예뻐서 여친인 줄 알았다"며 "규현 씨가 누나라고 너무 강조해서 오해할 뻔했다"는 사연을 보냈습니다.

이에 규현은 "누나랑 고깃집에서 밥을 먹는데 시선이 이상하더라라며 "모자도 안 쓰고 갔는데 민망해서 '누나 이거 더 시킬래?' '엄마 집에 있어?' 이런 이야기를 하고 그랬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앞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의 딸 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규현의 누나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학생활을 한 바이올리니스트 입니다. 그런가 하면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규현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컬투쇼에 출연한 규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규현, 친누나 정말 예뻐" "컬투쇼 규현, 누나와 많이 닮았네" "컬투쇼 규현, 누나가 바이올리니스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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