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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규현 "누나와 밥먹는데 오해할까봐…엄마 집에 있어?"
입력 2014-11-24 17:24 
'컬투쇼 규현' '규현 누나' /사진=KBS
'컬투쇼' 규현 "누나와 밥먹는데 오해할까봐…엄마 집에 있어?"
'컬투쇼 규현' '규현 누나'

'컬투쇼'에 출연한 규현이 친누나와 연인사이로 오해받을 뻔 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과 슈퍼주니어-M의 조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컬투쇼'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월곡동 단골집에 와서 누나랑 고기 드시는 거 봤다. 누나가 예뻐서 여친인 줄 알았다"며 "규현 씨가 누나라고 너무 강조해서 오해할 뻔했다"는 사연을 보냈습니다.

이에 규현은 "누나랑 고깃집에서 밥을 먹는데 시선이 이상하더라라며 "모자도 안 쓰고 갔는데 민망해서 '누나 이거 더 시킬래?' '엄마 집에 있어?' 이런 이야기를 하고 그랬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앞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의 딸 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규현의 누나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학생활을 한 바이올리니스트 입니다. 그런가 하면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규현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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