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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폭행 혐의, 女 일행 감싸주다가 주먹다짐…“합의 완료”
입력 2014-11-24 1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KBS 22기 개그맨 이광섭(34)이 취객과 폭행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24일 이광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 나간대로 상대방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여자 분들에게 시비 아닌 시비를 걸었던 것 같다”며 이광섭은 이를 저지를 하려고 하다가 살짝 몸다툼이 오갔지만 큰 싸움을 벌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 처벌을 원치 않아 합의됐다. 이미 조사를 다 끝내고 귀가조치 했다. 해결된 일이며 활동에도 지장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광섭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 노상에서 취객 A(40)씨와 시비가 붙었다. 이는 주먹다짐까지 이어졌으며 결국 두 사람은 폭행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광섭은 상대방이 여성 일행에게 ‘술 한잔 하자고 추근대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광섭은 KBS 22기 공식 코미디언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슈퍼스타 KBS ‘꽃미남 수사대 ‘공부의 신 ‘왕해 ‘이기적인 특허소 ‘히든캐릭터 등에 출연했고, 현재 대학로에서 ‘대박포차 공연을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광섭 폭행 혐의, 잘 해결됐다니 다행” 이광섭 폭행 혐의, 시비 붙은 거구나” 이광섭 폭행 혐의 많이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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