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해피 투게더 음원차트 1위…과거 자필편지 보니…'훈훈'

박효신 해피 투게더 음원차트 1위…과거 자필편지 보니…'훈훈'


가수 박효신의 새 싱글 음원 '해피투게더 (HAPPY TOGETHER)' 와 함께 그의 자필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효신은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HAPPY TOGETHER(해피 투게더)'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공개 당일인 24일 오후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음원 '해피투게더'는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건네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곡에는 박효신의 10년지기 친구인 린이 코러스 작업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박효신의 과거 자필편지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박효신의 손글씨가 담긴 자필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MBC 음악중심에서 음원 '야생화'로 1위를 차지했던 박효신은 자필편지를 통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자필편지에서 박효신은 "안녕하세요 박효신입니다.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혹시나 했던 마음도 갖지 못했기에 놀랍고 행복한 순간이였습니다. 그 동안 기다려주시고 바라봐 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기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언제나 그래왔지만 여러분들의 소중한 삶 속의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노래 부르면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애정 어린 인사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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