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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소속팀 복귀 후 연습경기서 결승골
입력 2014-11-24 16:27 
박주영이 최근 소속팀 연습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기자] 중동 원정 2연전에서 그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박주영(29·알샤밥)이 소속팀 연습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알 파이살리와의 연습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17분 경기가 0-0으로 팽팽하게 흘러가는 시점에서 박주영은 왼쪽에서 짧게 넘어온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트래핑 한 후 나머지 수비수들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상대팀 골망을 갈랐다.
박주영은 올 여름 알샤밥으로 팀을 옮긴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또한 지난달 18일 사우디리그 라이벌 알 힐랄과의 리그 7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렸으며, 지난달 25일에는 파이살리와의 리그 8라운드에서는 파울을 얻어내며 팀의 3-1 승리에 힘을 더했다.
최근 박주영은 한국 대표팀 감독인 울리 슈틸리케(60)의 부름을 받고 '슈틸리케 2기'에 합류했다. 하지만 박주영은 이번 중동 A매치 2연전에서 골을 넣지 못하며 스트라이커로서의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한편 박주영은 다음달 1일 오전 알 타윈과의 홈 경기에서 시즌 2호골에 도전한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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