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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특징, 4M 덩치 불구 순둥이+초예민한 성격…스트레스 민감
입력 2014-11-24 16:00 
개복치 특징
개복치 특징 살펴보니..

개복치 특징이 화제다.

개복치는 복어목에 속하는 초대형 어류로, 몸길이 약 4m, 몸무게 평균 1000㎏인 거대한 물고기이다. 최대 2000㎏까지 나가는 경우도 있다. 한국, 일본 홋카이도 이남, 세계의 온대 및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개복치는 무리를 이루지 않으며, 접근해 오는 해파리 등을 먹이로 한다.

머리만 뚝 잘라 놓은 것 같은 모자란 생김새 때문에 복어과를 뜻하는 ‘복치에 대상을 낮춰 부를 때 사용하는 접두사 ‘개가 붙어 ‘개복치로 불린다. 학명은 몰라 몰라(Mola mola)로, 이는 맷돌을 닮은 개복치의 형상을 딴 라틴어에서 유래됐다.

또 개복치는 몸이 타원형으로 옆으로 납작하고 눈과 입, 아가미구멍이 작다. 엄청난 덩치와 달리 온순한 성격으로 조그마한 상처에도 민감하고, 수질과 빛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스트레스에 예민한 종이기도 하다.

개복치 특징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복치 특징, 굉장히 민감하네" "개복치 특징, 완전 조심해야할 듯" "개복치 특징,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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