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그맨 이광섭, 술 마시고 폭행 시비
입력 2014-11-24 15:59 
개그맨 이광섭이 술을 마시다 옆 자리에 있던 취객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4일)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40살 김 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개그맨 이광섭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와 함께 있던 여성을 김 씨가 자신의 일행으로 착각해 끌어안자 시비가 붙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양측 모두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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