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블랙앤화이트스토리, 세 번째 이야기 ‘아버지 뒷모습’
입력 2014-11-24 15:57  | 수정 2014-11-24 1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프로젝트 앨범 블랙앤화이트스토리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바로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에 관한 노래다.
'블랙앤화이트스토리 2-1' 앨범이 24일 정오 공개됐다. 노래 제목은 '아버지 뒷모습'.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마음을 감성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노랫말로 풀어냈다. 춥고 외로운 겨울날 축 처진 아버지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노래는 호소력 짙은 음색의 R&B 가수 지타이거(G-Tiger)가 불렀다. 앞서 선보인 블랙앤화이트스토리 1-1, 1-2 앨범에서는 래퍼 제이큐(JQ)와 싱어송라이터 한소아가 각각 참여했다. 이들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바 있다.
한편 블랙앤화이트스토리 2-1 앨범 '이버지 뒷모습' 재킷 사진은 수묵화가로 잘 알려진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 박순철 교수의 그림이 사용됐다. 어머니 이야기를 담아낼 블랙앤화이트스토리 2-2는 오는 12월 발매 예정이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