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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M] 제주항공 IPO주간사에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11-24 15:54 

[본 기사는 11월 20일(18:15)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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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하는 제주항공의 대표주간사로 우리투자증권이 선정됐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프리젠테이션(PT)에 참여한 대신증권, 삼성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예비후보자를 제치고 우리투자증권이 딜을 따냈다.
제주항공은 국내 저가 항공사(LCC) 업계 1위로, 업계에서 상장을 추진하는 첫 기업이다.
AK홀딩스 자회사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

지난 201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3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AK홀딩스가 지분 69.61%, 애경유지공업이 16.62% 등 애경그룹이 전체 지분의 86.23%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매출액 4323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당기순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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