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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폭행 혐의 "뒤에서 껴안았다" 사건 경위보니? '깜짝'
입력 2014-11-24 15:51 
'이광섭 폭행 혐의'/사진=이광섭 SNS
이광섭 폭행 혐의 "뒤에서 껴안았다" 사건 경위보니? '깜짝'

'이광섭 폭행 혐의'

개그맨 이광섭의 소속사 측이 취객과 주먹다짐에 휘말려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코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이광섭이 여성 일행들과 함께 있었는데, 한 남성이 여성 일행에게 시비를 걸어왔다. 이광섭이 자신의 일행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제지를 했던 것이 주먹다짐까지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대방이 잘못을 한 부분이며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원만하게 합의를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광섭씨는 24일 오전 4시 2분쯤 강남구 신사동 길거리에서 김모 씨와 서로 주먹을 휘둘러 입건됐습니다.


김씨는 이광섭을 말리던 이씨의 여성 일행 두 명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결과 이광섭은 여성 일행 두 명과 함께 있었고, 지인으로 착각한 김씨가 이광섭을 뒤에서 껴안으면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광섭은 경찰 조사에서 "상대방이 여성 일행에게 '술 한 잔 하자'고 추근덕대 시비가 붙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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