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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증상, 구도-복통에 식중독 증상까지…탈수 증상 유발
입력 2014-11-24 15:50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화제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12월부터 2월 사이의 겨울철에 주로 나타난다. 이는 일반세균과 달리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 가능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데다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해 사람 간 감염이 쉽기 때문이다.

특히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어 어린이들과 노년층의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후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설사·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겐 탈수 증상이 유발된다.

증상을 예방하려면 굴, 조개 등 패류는 날것으로 섭취하지 말고 익혀 먹어야 하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은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실내 청결 등 개인위생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손은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을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로바이러스 증상, 완전 조심해야함" "노로바이러스 증상, 진짜 힘들겠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걸리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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