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뚜레쥬르, 산둥성에 매장연다
입력 2014-11-24 15:32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가 산둥성에 매장을 연다.
24일 CJ푸드빌은 CJ제일제당센터에서 칭다오보업문화매체유한공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산둥성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5년내 60개 점포를 개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로서 cj푸드빌은 쓰촨, 허난, 산시(山西), 산시(陝西), 푸젠, 저장,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이어 산둥성까지 중국내 총 8개 지역에 진출하게 됐다.
CJ푸드빌 측은 "산둥성은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의 해안지역으로 인구 1억명, 한국과 교역규모 328억달러(중국내 성과 시 가운데 3위)라는 경제수준을 자랑해 이곳을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보고 있다”면서 "파트너사인 칭다오보업문화매체유한공사 역시 산둥성 내에서 외식사업은 물론 미디어, 부동산사업을 하는 거대 기업으로, 뚜레쥬르 사업부를 별도 설립할 정도로 사업추진의지가 높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외에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진출해 15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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