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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음방진단] 슈퍼주니어에서 솔로가수로, 규현의 화려한 홀로서기
입력 2014-11-24 15:28 
디자인=이주영기자
‘음방진단은 대한민국 주요 음악프로그램인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의 방송을 총 정리합니다. 매주 음악방송의 UP&DWON을 선정해 진단함으로써 질 높은 콘텐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남우정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성공적인 홀로서기 시작을 알렸다.

11월 4주차 규현의 ‘광화문에서가 MBC ‘음악중심, KBS2 ‘뮤직뱅크,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SBS ‘인기가요의 1위는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에게 돌아갔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서 처음으로 솔로 데뷔를 한 규현은 ‘광화문에서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주 음악방송에선 걸그룹 에이핑크와 갓세븐의 컴백이 진행됐다. 에이핑크는 ‘러브(LUV)로 컴백해 청순한 그룹색을 유지하면서도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갓세븐도 ‘하지하지마로 강렬한 남성미를 자랑했다.

카라를 떠나 솔로로 데뷔한 니콜의 무대도 볼거리였다. 한층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나타난 니콜은 ‘마마로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씨스타 효린도 주영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콜라보레이션의 강자인 같은 팀의 소유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음악 방송 여러 무대 중에서도 이번 준에는 ‘엠카운트다운의 섭외력과 기획력이 돋보였다. 서태지가 비록 사전 녹화긴 하지만 컴백 후 처음으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등장했고 십센치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헤픈엔딩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던 에픽하이는 원곡을 함께 부른 조원선을 특별히 섭외해 ‘엠카운트다운에서 완벽한 무대를 마쳤다.

10개월 동안 MC로 호흡을 맞추며 남남케미를 보여줬던 안재현과 정준영은 MC 자리에서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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