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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안전율동 경연대회 개최
입력 2014-11-24 14:17 
대상을 수상한 강남구 한티어린이집 율동장면

한국화재보험협회(KFPA)는 서울 서초구 소재 심산기념 문화센터에서 '2014 KFPA 이사장배 안전율동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FPA와 강남구 및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남 및 서초 소방서가 후원한 안전율동 경연대회는 강남구 및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대신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영유아가 안전에 대한 동요를 부르고 율동을 하면서 화재예방에 대해 스스로 느끼고 소방동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지난 10월 참가접수를 받은 결과 22개 어린이집 464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동영상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연대회를 치렀다.
영예의 대상 2팀에게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과 상품권, 최우수상 4팀에게는 소방서장상과 상품권, 우수상 4팀에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과 상품권이 수여됐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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