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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문화 나눔 활용한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입력 2014-11-24 14:17 

ING생명은 문화 나눔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 활동 'ING생명 마이 킹키부츠 드림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험사인 ING생명과 문화콘텐츠 기업인 CJ E&M 간 협업을 통해 전개하는 문화 기부 캠페인으로 ▲이루고 싶은 꿈 사연 공모 ▲킹키부츠 출연진의 애장품 바자회 ▲희망부츠 300개 전달 및 '킹키부츠' 관람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이루고 싶은 꿈 사연 공모는 12월 7일까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내달 6일 여의도 CGV에서 진행되는 자선 바자회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 출연진의 애장품, 크리마스 팬시용품 등이 판매된다. 바자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사연 공모를 통해 적립된 해피빈 기부금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 부츠 300개 제작에 쓰인다.
오는 12월 13일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는 300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초대되며, 공연 후 무대행사를 통해 희망부츠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킹키부츠(Kinky Boots)는 부츠 하나로 인생을 바꾼 실제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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