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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이화의료원에 여성암 치료지원금 2억원 전달
입력 2014-11-24 13:48 
AIA생명 한국지점은 24일 이화여대 의료원에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들의 치료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양천구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AIA생명 마케팅 총괄 마크 스탠리 부대표(왼쪽부터),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IA생명은 24일 서울시 양천구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들의 암 극복을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AIA 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 AIA생명 마케팅 총괄 마크 스탠리 부대표,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과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참석해 여성암 극복 및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AIA생명은 지난해부터 이대여성암병원 의료원과 손잡고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을 통해 AIA생명과 이화 의료원은 여성암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환우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입원비 및 외래 치료비를 지원한다.
강서·양천 지역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여성암 무료 검진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AIA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암을 앓고 있는 환우 가족을 선정해 치료 동기를 고취하고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고자 제주도 '힐링여행'을 지원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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