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태현, 공연 도중 팬들 향해 “얘기하잖아!” 윽박
입력 2014-11-24 1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위너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참석, ‘공허해 ‘끼부리지마 등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남태현의 태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팬들을 향해 소리를 친 것.
현재 위너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SNS를 타고 퍼져나가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리더의 강승윤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데 주변이 시끄럽자, 남태현이 얘기하잖아!”라고 팬들을 향해 소리질렀다. 이에 강승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남태현은 데뷔 초부터 ‘강제전학설 ‘일진설 ‘폭행설 등 끊임없는 논란에 시달린 바 있지만, 소속사 YG 측은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이날 남태현을 접한 부정적 시선의 누리꾼들은 남태현, 연예인병 걸렸네” 남태현, 일진설 돌 때부터 알아봤다” 남태현, 자기 팬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와 반대로 옹호하는 입장의 누리꾼들은 남태현, 일진설 때문에 괜히 더 돋보이는 듯” 남태현, 현장에서 보니 장난스러웠는데 왜 문제야” 남태현, 마녀사냥하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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