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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우승…보너스 포함 150만 달러 '잭팟'
입력 2014-11-24 11:15 
뉴질랜드 교포 골프선수 리디아 고가 올 시즌 마지막 LPGA 대회인 CME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1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6억 7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1997년생으로 LPGA 최연소 신인왕에 이름을 올린 리디아 고는 상금 208만 달러로 미국의 루이스, 박인비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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