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회 안전특위' 제2 롯데월드·싱크홀 '첫 현장 점검 착수'…"논란 잠재워야"
입력 2014-11-24 10:29 
'국회 안전특위' / 사진= MBN


'국회 안전특위'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이하 국회 안전특위)가 제2롯데월드와 주변 싱크홀(지반침하)을 대상으로 첫 현장점검을 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국회 안전특위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와 주변 싱크홀을 대상으로 첫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서울시와 국민안전처로부터 제2롯데월드 건설과 인근 싱크홀 문제에 관한 관계기관 브리핑을 듣고, 관련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날 의원들은 제2롯데월드 내 안전 문제와 지난 8월 싱크홀이 발견된 석촌지하차도에 대한 사후관리 현황을 주로 살펴본 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전병헌 위원장은 "제2롯데월드가 서울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논란을 잠재울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진단 결과를 내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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