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국의 눈물’ 윤서, 독한 악녀 연기로 ‘안방극장 눈도장’
입력 2014-11-24 10:07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윤서가 독한 ‘악녀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MBN 주말드라마 ‘천국의 눈물에서 희대의 악녀 유선경(박지영 분)의 부잣집 친 딸이자 사랑을 위해 독해진 악녀 진제인 역으로 분한 윤서가 극중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서의 신예답지 않은 독한 연기는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극중 차영(홍아름 분)에게서 자신의 연인 기현(서준영 분)을 독차지하기 위해 모함, 독설과 따귀는 물론 치밀한 계략 등 점차 더 독해지는 악행으로 안방극장에 잊을 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같은 윤서의 활약은 극중 엄마로 나오는 박지영에 못지않게 시청자들을 분노케 만들며 무한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악녀를 맡으면 뜬다는 속설 또한 윤서에게 적용될 수 있을지도 기대해 볼만 하다. 전작 ‘응답하라 1994에서 남심을 사로잡았던 청순 첫사랑녀 애정 역을 맡았던 배우라고는 생각지 못할 정도로 독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윤서는 이번 ‘천국의 눈물을 통해 주목받는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주 토, 일 저녁 6시2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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