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196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원인은?
입력 2014-11-24 09:47  | 수정 2014-12-10 10:50

내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많은 여초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통계청은 지난 23일 "내년 여성인구가 2531만 명으로, 남성인구 253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국내에서 남녀 인구 역전은 정부가 지난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 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고 그 이유를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해 639만 명에서 계속 늘어나 2017년에는 712만 명으로 700만 명을 넘어서면서 14세까지의 유소년 인구를 사상 처음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생산가능인구도 2016년 3704만 명에서 정점을 찍고, 2017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전체 인구는 2030년 5216만 명까지 늘어난 뒤, 2031년부터 감소하고 인구가 줄면서 노동 공급도 위축돼 취업자 수는 2026년 이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신기하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사상 처음이라니"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장기적으로는 남성의 수명도 늘어나 균형이 맞춰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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