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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지인들 셀카로 만든 뮤비, 정우성이 가장 먼저 보내줘”(인터뷰)
입력 2014-11-24 09:44 
사진=NH미디어 제공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배우 정우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새 디지털 싱글 ‘친한 사람 발매를 앞둔 임창정을 만났다.

임창정의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발라드곡 ‘친한 사람과 댄스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이 담겨 있다.

특히 ‘임박사와 함께 춤을에는 트로트 가수 이박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60여명의 스타들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은 지인들에게 웃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내줄 것을 요청했고 정우성에게서 가장 먼저 사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핸드폰으로 찍어서 메신저로 바로 보내주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화질이 안 좋아서 못 썼다. 정우성이 가장 먼저 보내줬는데 메신저로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화를 해서 메일로 다시 보내달라고 했더니 영국으로 나가는 중이라고 하더라. 그 후에 비행기를 타서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정우성이 제일 먼저 보내줬는데 뮤직비디오에 쓰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정말 고맙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2월24일, 2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쇼맨(Show man)을 진행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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