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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이번엔 댄스곡으로 컴백…GDX태양 신경쓰여”(인터뷰)
입력 2014-11-24 09:33 
사진=NH미디어 제공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최근 신곡을 발표한 지드래곤과 태양을 견제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새 디지털 싱글 ‘친한 사람 발매를 앞둔 임창정을 만났다.

올해 11월에는 토이, 지드래곤X태양, 효린X주영, 에이핑크 등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임창정이 신곡을 발표하는 24일에는 후배 박효신도 신곡 발표를 예고해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임창정은 이번 곡들은 즐기려고 나왔기 때문에 전혀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순위 경쟁이 될 수도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애들은 예고도 없이 나온다. 그래도 같이 빠른 노래니까 지드래곤이랑 태양이 거슬린다.(웃음) 김범수나 박효신은 저랑 완전히 다른 과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의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발라드곡 ‘친한 사람과 댄스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이 담겨 있다. 특히 ‘임박사와 함께 춤을에는 트로트 가수 이박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2월24일, 2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쇼맨(Show man)을 진행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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