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심사평 보니…'소름'

'K팝스타 시즌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심사평 보니…'소름'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K팝스타 시즌4'가 첫 방송을 탄 가운데 참가자 이진아와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가 화제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대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던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자신이 만든 '시간아 천천히'를 연주하며 불렀습니다.

이진아의 노래가 시작되자 유희열, 박진영, 양현석 세 심사위원의 입이 벌어졌습니다.

박진영은 "이거 뭐지, 들어본 적이 없는 음악이다"라고 말하며 "어느 별에서 왔지? 저 그루브는?"을 연발하며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이어 "서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모여있으니까 말도 안되는 게 나왔다. 황홀경에 갔다온 것 같다. 노래가 끝나서 아쉬웠다"고 극찬했습니다.

유희열 역시 "내내 행복했다. 들으면서 뭐라고 단정짓지 못했었던 꿈꿔왔던 여자 뮤지션의 실체를 본 것 같다"며 대합격을 외쳤습니다.

이에 박진영은 "제가 먼저 꿈꿨다. 2년전부터"라고 이진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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