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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아 전신 시스루 밧줄 의상 논란, 밧줄로 '가슴' 부각…'세상에'
입력 2014-11-24 09:13 
'한세아' / 사진= 스타투데이
한세아 전신 시스루 밧줄 의상 논란, 밧줄로 '가슴' 부각…'세상에'

'한세아'

배우 한세아가 대종상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밧줄 시스루 의상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한세아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밧줄을 동여맨 전신 시스루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세아의 드레스는 강렬한 붉은 색은 물론 가슴 등의 부위를 밧줄로 동여맨 이색 연출과 파격적인 하반신 앞트임으로 이날 행사에서 가장 돋보였습니다.

클러치로 가린 아찔한 앞트임이 '무장해제'되며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도 일어나 시상과 별개로 한세아가 이날 최고의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한세아가 입은 드레스는 디나르 국제 신인 패션디자이너 대회에서 입상하고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이명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재 디자이너는 "한세아를 위해 직접 제작했다"면서 한세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정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일본 성인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엽기적인 의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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