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폭설 지역에 홍수 우려…주지사 "대피 준비하라”
입력 2014-11-24 08:58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폭설이 내린 버팔로 주민들에게 홍수 발생에 대비해 대피를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뉴욕주 서북부 지역에 있는 버팔로에는 지난주에 최대 2m15㎝의 눈이 내렸으며 이로인해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부터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으며 24일에는 섭씨 15도까지 온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또 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뉴욕주는 홍수에 대비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특별히 당부하는 한편 비상사태에 대비해 구호물품 등을 쌓아놓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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