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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비씨월드제약, 내달 ‘상장’ 기대로 한 주간 41% 급등
입력 2014-11-24 08:39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내달 초순 공모 예정인 중소제약사 비씨월드제약이 한 주간 41% 넘게 급등한 2만4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내달 초순 공모 예정인 단백질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전문업체 알테오젠도 13% 넘게 급등한 3만4000원에 마감했고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도 13% 넘게 급등한 8500원에 마감했다.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전자기기 시험인증 서비스업체 디티앤씨(구 디지털이엠씨)는 3.6% 오른 2만9000원,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휴메딕스가 2.4% 오른 4만2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뒤 방향을 선회하여 지난 7일 코넥스에 상장을 신청한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는 주간상 16.7% 급락한 5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8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7% 가까이 내린 8000원,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가 4.3% 내린 4500원, 지난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3.7% 내린 1만3000원, 지난 2012년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2.9% 내린 1만7000원,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1% 내린 2만3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이 9% 가까이 오른 5170원에 마감했으나 금융IT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는 5.6% 내린 4250원에 마감했고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도 2.2% 내린 2만2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이 11.8% 급등한 9500원, 진단기기 및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6.3% 오른 5만10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5.3% 오른 10만원에 마감했지만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는 5.2% 내린 73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17% 가까이 급등한 5만9000원에 마감했고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도 2.4% 오른 1만3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의 자동차부품 핵심계열사 현대다이모스는 7.4% 내린 5만원에 마감했고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9% 내린 4000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3% 넘게 내린 1만60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2.9% 내린 3만4000원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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