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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주말 125만 관객 동원…‘다크나이트’ 넘어섰다
입력 2014-11-24 08:03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47주차 주말(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25만44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 685만4636명.

이로써 ‘인터스텔라는 놀란 감독의 기존 한국 최고 흥행작이었던 ‘다크나이트 라이즈(누적관객수 639만6615명)의 기록을 넘어서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앞서 ‘인터스텔라는 지난 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무서운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개봉 3주차에도 역시 이 흥행 속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편, 같은 날 ‘헝거게임:모킹제이는 38만5136명(누적관객수 47만7907명)으로 2위, ‘퓨리는 38만4935명(누적관객수 46만4719명)으로 3위에 올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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