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나가노현 6.7 강진으로 40여 명 부상
입력 2014-11-24 05:58  | 수정 2014-11-24 08:28
일본 중부 나가노현에서 그제(22일) 저녁 10시쯤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나가노현 하쿠바무라에서 건물 5채가 무너져 주민 21명이 깔렸다가 구조됐고, 파손된 주택은 50여 채가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인근 지역 신칸센 운행이 일시 중단됐고, 일부 국도는 산사태로 막히기도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지진이 '가미시로 단층'의 일부가 서로 어긋나 일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