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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유준상 하차 “우리 청춘들도 힘내서 잘 지내길”
입력 2014-11-23 19:01 
사진=진짜 사나이 캡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유준상이 눈물의 이별을 경험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와 함께 전출하는 유준상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신병으로 ‘오뚜기 부대에 오게 된 임형준과, 유준상, 그리고 육성재는 전출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수로가 부상으로 중간 하차를 하게 됐고, 지상군 페스티벌 파견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에 ‘방위형 임형준이 김수로의 후임으로 지상군 페스티벌에 파견됐고, 유준상과 육성재는 그런 그를 두고 전출을 하게 됐다.

정들었던 오뚜기 부대와 이별을 하게 된 유준상은 비록 40대 중반이 넘었지만 여기서 하는 만큼은 정말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며 40대 아저씨도 포기하지 않았으니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하차소감을 전했다.

이후 유준상은 육성재와 함께 선임들에게 경례를 한 뒤 8사단 오뚜기 부대를 떠났다. 임형준은 멀리서 슬픈 눈빛으로 둘의 모습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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