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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남영주 동생 남소현, 고음 지적에도 ‘합격’
입력 2014-11-23 18:26 
사진=K팝스타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K팝스타4 시즌3의 남영주 동생, 남소현이 출연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는 ‘K팝스타 시즌3의 탑10 진출자 남영주 동생 남소현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남소현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를 열창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여러 의견을 보였다.



양현석은 남소현 양은 언니 남영주처럼 좋은 감정선을 가지면서도, 더 신선하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를 작곡한 윤상의 의도를 말하며 특색이 없다. 이렇게 노래 부르면 작곡가가 속상하다”고 혹평했다. 심사위원 박진영 역시 언니보다 약하다”고 말하며 탈락시키나 싶었지만, 양현석의 지원사격으로 합격시켰다.

이날 남영주는 동생의 무대를 보며 저 무대가 얼마나 무섭고, 힘든지 나는 알고 있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K팝스타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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