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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유희열 “정승환, 신승훈·성시경 발라드 이을 수도” 극찬
입력 2014-11-23 1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K팝스타4 도전자 정승환이 극찬을 들었다.
23일 오후 SBS ‘K팝스타 시즌4가 첫 방송됐다.
정승환은 이날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열창했고, 노래가 끝난 뒤 박수를 받았다.
유희열은 K팝스타가 다른 오디션보다 독특한 게 있다. 상투적 발라드를 부르는 참가자에게 혹독한 오디션”이라며 뭔가 한 끗이 다르면 되게 달라지는 거다. 승환군은 한 끗 다르다. 노래 잘하는 참가자들도 다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이 통속적 발라드는 계속 나올 것”이라며 20년 전에 신승훈이 있었고 성시경이 있었다. 잘하면 그 다음은 정승환군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과 박진영도 정승환을 칭찬했고, 정승환은 자신이 합격한 사실에 놀라워했다.
한편 시즌4는 객원심사위원제를 도입했다. 이하이·악동뮤지션 등 ‘K팝스타 출신과 각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심사한다. 시즌 4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 지급과 함께 즉시 데뷔를 위한 음반 발매 작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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