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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삼둥이, 이휘재와 쌍둥이 만나…"쫌 모고봐요~"
입력 2014-11-23 17:36  | 수정 2014-11-23 17:53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삼둥이, 이휘재와 쌍둥이 만나…"쫌 모고봐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이휘재와 쌍둥이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대한,민국,만세)와 이휘재의 쌍둥이(서언, 서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최근 녹화에서 송일국의 집에 방문한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는 삼둥이 형들이 식탁 의자에 올라 앉자 그대로 따라하며 본격적으로 대한-민국-만세 따라잡기에 나섰습니다.

쌍둥이는 삼둥이 형들의 칼군무처럼 밥을 먹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서툰 숟가락질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형들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자 과감하게 숟가락을 버리고 손으로 폭풍 흡입을 시작해 폭소케 했습니다. 서언이는 국그릇을 통째로 들고 원샷하는 대한이를 유심히 지켜보다 자신도 국그릇을 들고 원샷을 시도했습니다.

이어 민국이는 자기 식판에서 호박을 집고는 "이고는 호박이요~ 쫌 모고봐요~"라고 귀엽게 말하며 서언이 입에 쏙 넣어줘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이날 서언이와 서준이는 익숙하게 송수레이 탑승하는 삼둥이 형들을 따라서 처음으로 송수레 탑승에 도전합니다. 나란히 자리를 잡고 앉은 오둥이의 앙증맞은 비주얼에 곳곳에서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정작 송수레 타기에 처음 도전하는 서언이와 서준이는 앉은 모습 그대로 얼음이 되어버렸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다섯 아기천사들의 상상 이상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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