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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후,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 등극 ‘인정많은 후 오빠’
입력 2014-11-23 17:27 
사진=아빠 어디가 캡쳐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이들 사이 ‘아이돌 급 인기를 증명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오랜만에 여섯 가족이 모여 가족 대운동회를 열었다.

각자 여행을 다니던 여섯 가족들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면서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그 순간 윤민수와 후, 그리고 그의 외삼촌 김기조 씨와, 1년 전 친구특집에 출연했던 친구 지민이가 등장했다.

후의 모습을 본 아이들은 일제히 후 오빠다” 후 형이다”라고 외치며 일제히 달려가면서 ‘아빠 어디가 내 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후는 언제나 그렇듯 아이들을 이끌었고, 아이들은 그런 후에게 달라붙으며 친근함을 표했다. 그 순간 후가 바닥에 넘어졌고, 일제하 아이들은 그의 위에 누우면서 ‘인간 햄버거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위에 올라갔음에도 후는 이거 인조잔디인 거 알고 있지? 여기 딱딱해”라고 말하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아이들과 어울렸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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