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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홍찬미, 유희열 와일드 카드로 다음 R 진출 ‘깜짝’
입력 2014-11-23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K팝스타 시즌4의 홍찬미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첫 도전자가 됐다.
23일 오후 SBS ‘K팝스타 시즌4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찬미는 맑고 고은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박진영은 구름 위를 걷는 듯 차분하다”며 혹평했고, 양현석 역시 불합격을 줬다.

유희열은 다 노래 잘하고 그런 가수들만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노래도 있어야 한다”고 응원했지만, 양현석은 그런 노래를 콘서트에서 스무곡 부른다고 생각해 보라”고 혹평했다.
유희열은 고민했지만 루시드폴이 그런 스타일의 가수”라며 이 자리에서 와일드카드를 써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시즌4에서는 객원심사위원제를 도입했다. 이하이·악동뮤지션 등 ‘K팝스타 출신과 각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심사한다. 시즌 4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 지급과 함께 즉시 데뷔를 위한 음반 발매 작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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