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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감독 `골이 터질때가 됐는데` [MK포토]
입력 2014-11-23 15:29 
2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 FC 서울과 성남 FC의 경기가 열렸다.
FC서울은 올 시즌 성남과 3번의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FA컵을 차지한 팀은 리그 우승 실패를 단번에 만회하는 동시에 다음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서울 최용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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