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조기영, 네팔에 간 사연은? 애틋한 ‘사랑이야기’
입력 2014-11-23 14:40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남편 조기영과 함께 히말라야 마을을 찾았다.
23일 오전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서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화제가 된 아나운서 고민정과 시인 조기영 부부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로 열흘간의 여행을 떠난 모습이 방송됐다.
히말라야에 위치한 ‘수스파 체마와티 마을은 200여 가구가 살고 있지 큰 마을이지만 복지시설 하나 없는 환경이다. 어린아이까지 가사노동에 합세해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함께 떠났다.
고민정은 마을로 출발하기 전 남편 조기영의 건강을 걱정했다. 고민정은 남편이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병을 앓고 있다”며 중간마다 몸을 계속 풀어줘야 한다. 그럴 수 있는 여건이 잘 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했다.

하지만 고민정 아나운서의 남편 조기영은 아내 혼자 보내기에는 위험해 고민 없이 함께 여행을 떠날 것을 결심해 눈길을 끌었다.
고민정 부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꼭 회복하길”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무슨 병이지”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꼭 완쾌하시길”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두분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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