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최신 중대형 세단 '아슬란' 고객에게 전통고택 등 품격있는 생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통고택, 글램핑, 최고급 오디오 체험관, 영화관 등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총 4가지의 선택형 공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슬란 고객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체험을 택일할 수 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한 아슬란은 한국 고유의 정적인 고요함을 가진 전통고택의 이미지가 서로 부합된다는 점에 착안해 용인 송담고택, 강릉 선교장 등 전국 20여개의 고택과 한옥을 1박 2일간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네 가지 공간 체험 중 하나도 원치 않는 고객에게는 명함지갑 등 비즈니스 관련 소품,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 등이 주어진다.
선택형 프로그램 외에 전 구매고객에게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3년간 4회)과 내비게이션 무료 업데이트 서비스(3년간 3회)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선택형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 취향을 꾸준히 분석해 추가적인 고객 초청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멤버스 사이트(BLUEmembers.hyundai.com)와 아슬란 운영센터(전화: 1877-5405)에서 문의하면 된다.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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