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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미국서 온 형 보러 갔는데…” 이럴수가!
입력 2014-11-23 14:25 
노홍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이 1년간 면허 취소됐다.
23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이 새벽 5시 30분쯤 경찰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 씨는 경찰조사에서 미국에서 온 형을 보러 갔는데 잠깐만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호텔 주변에 대충 차를 대 놓고 올라갔다”면서 자리가 길어져서 차를 제대로 주차해 놓고 오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씨는 이어 그때는 20~30m 떨어진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150m나 운전을 했다”고 말했다.

노 씨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05%였던 것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검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노 씨의 운전면허를 1년간 취소하고,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넘길 방침이라고 전했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술 마시고 운전대를 조금이라도 잡은 것이 잘못된 일이죠..”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더 주의하시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안타깝지만 잘못하긴 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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