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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이상민, 핵폭탄급 셀프 디스 “영욱아 가끔 면회갈께” 헉!
입력 2014-11-23 14: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SNL 코리아 이상민이 셀프 디스 뮤직비디오에서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밤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메인 호스트로 전 룰라 멤버 겸 방송인 이상민이 출연해 셀프 디스 뮤직비디오 'LSM'를 선보였다.
셀프 디스 뮤직비디오 ‘LSM'은 이상민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비디오다. 힘들었던 그의 지난 역경들을 딛고 가수에서 제작자로, 그리고 사업가로 성공했던 시절부터 이혼과 사업 실패로 인한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속 이상민은 룰라 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라며 (신)정환이 (고)영욱. 가끔 면회갈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알아보기 힘들겠지만, 김지현”까지 언급하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때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룰라의 김지현이 깜짝 등장했다. 김지현은 양악수술로 조금은 달라진 외모를 언급하며 망했어. 다 범죄자에 나는 얼굴이 좀 변했어. 우리 다 개털 개털 개털”이라고 셀프 디스를 선보였다.
끝으로 가수 스윙스가 마지막으로 등장해 이 머저리가 저지른 실수만 안 해도”라며 이상민을 디스했다. 그러나 오히려 이상민은 내일모레 군대 갈 XX가”라며 면박을 줘 또 한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SNL 코리아 이상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SNL 코리아 이상민 이런 디스전은 처음본다” ‘SNL 코리아 이상민 진짜 핵폭탄급이네” ‘SNL 코리아 이상민 장난 아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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