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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휘재, 하차에 “‘세바퀴’ 알아서 굴러요” 마지막까지 센스
입력 2014-11-23 00:36 
사진=세바퀴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박미선과 이휘재가 ‘세바퀴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는 ‘세바퀴 지식인 박사 VS 아나운서 특집으로 진행돼 아나운서 오승훈, 김완태, 방현주, 김정근, 허일후, 김대호, 이재은, 박연경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과 이휘재는 ‘세바퀴 1기 MC로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두 사람은 MC 자리를 떠나게 됐다. 두 사람을 떠나보내며 특별 영상이 방송 말미에 전해졌다. 훈훈함 속에 두 사람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휘재와 박미선은 원래 ‘‘세바퀴 잘 굴러요‘라고 인사하는 것을 오늘은 세바퀴‘ 알아서 잘 굴러요”라고 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아쉬움도 잠시 새로운 MC군단들이 소개됐다. 새 안방마님이 된 이유리, 오랜만에 MBC에 입석한 신동엽, 잔류하게 된 김구라의 모습이 차례로 공개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세바퀴는 생활 밀착 퀴즈도 풀며 공감대를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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