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바퀴’ 이재은 아나운서 “재벌 만나려고 아나운서 하는 것 아냐”
입력 2014-11-23 00:12 
사진=세바퀴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재은 아나운서가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는 ‘세바퀴 지식인 박사 VS 아나운서 특집으로 진행돼 아나운서 오승훈, 김완태, 방현주, 김정근, 허일후, 김대호, 이재은, 박연경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은 아나운서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들었던 오해를 설명했다. 그는 스포츠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운동선수를 만난다”며 가까이 지내면 ‘유혹하려고 한다는 악플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은은 절대 그런 것이 아니다”라며 아나운서가 시집을 잘 가려고 아나운서를 한다는 편견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재벌 만나려고 아나운서 한거냐는 물음에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라고 한다”며 꿈도 안 꾸고 관심도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정말 감사하면서 아나운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불식시켰다.

한편, ‘세바퀴는 생활 밀착 퀴즈도 풀며 공감대를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