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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오현경·이종원, 서로 정체 숨긴채 거짓말…사기 커플의 끝은?
입력 2014-11-22 22:47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오현경과 이종원이 정체를 숨기며 만남을 이어나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출소 후 탁월한(이종원 분)에게 연락을 하는 손풍금(오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풍금은 출소하자마자 신화 그룹 본부장 마도진(도상우 분)으로 알고있는 월한에게 연락을 취했다. 풍금은 월한을 대기업 본부장인 줄 알고 있고 월한을 유혹해 인생을 고칠 심산이었다. 그를 위해 풍금은 자신의 신분을 세탁했다. 출소한 것을 숨기고 외국에 나갔다고 한 것.

서로의 정체를 숨긴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월한은 풍금에게 오늘 밤 만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그의 제안을 듣고 풍금은 신이 났지만 이를 숨겼다. 그는 시차적응이 안 돼서 힘들 것 같고 토요일에 만나자”라며 튕겼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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