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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회오리감자 판매 저조하자 귤장사까지 나섰다
입력 2014-11-22 19:18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박명수가 새로운 사업을 벌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자본금 100만원으로 최고 수익에 도전하는 창업 대결, ‘쩐의 전쟁2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방송국 앞에서 회오리감자 판매에 나섰다. 판매가 여의치 않자 박명수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판매 장소를 초등학교로 바꿨다. 하지만 아무리 팔아도 저조한 이익을 남기자 박명수는 업종을 바꾸고 귤판매에 나섰다.

박명수는 귤 판매에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귤 한개를 빼앗고 지면 귤 두 개를 손님에게 주는 이벤트를 벌였다. 육잡이답게 박명수는 계속해서 가위바위보에 이기면서 귤을 회수했다. 아무리 애원해도 박명수는 빼앗은 귤을 돌려주지 않았다.

높은 승률을 보이자 박명수는 침울해 있던 표정을 풀고 잇몸미소를 보였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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