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광주 FC였다. 광주는 강원 FC를 꺾고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의 희망을 쐈다.
광주는 22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 강원과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8분 김호남이 임선영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광주에겐 무승부는 의미가 없었다.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규정에 따라 정규리그 성적 상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위 광주로선 3위 강원을 90분 내 이기지 못할 경우, 승격 실패를 경험할 수밖에 없었다.
치고 받는 경기 양상 속에 골은 후반 8분 딱 한 번 터졌다. 골문을 연 건 원정팀 광주였다. 임선영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호남이 빠른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광주는 2위 안산 경찰청과 오는 2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경기의 승자가 K리그 클래식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rok1954@maekyung.com]
광주는 22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 강원과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8분 김호남이 임선영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광주에겐 무승부는 의미가 없었다.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규정에 따라 정규리그 성적 상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위 광주로선 3위 강원을 90분 내 이기지 못할 경우, 승격 실패를 경험할 수밖에 없었다.
치고 받는 경기 양상 속에 골은 후반 8분 딱 한 번 터졌다. 골문을 연 건 원정팀 광주였다. 임선영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호남이 빠른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광주는 2위 안산 경찰청과 오는 2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경기의 승자가 K리그 클래식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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