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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손준호, 김소현-이지훈 다정한 모습에 ‘질투 폭발’
입력 2014-11-22 18:37 
사진=불후의명곡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불후의 명곡 손준호가 이지훈에 질투를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시대를 앞서간 천재 송창식의 음악을 추억하는 후배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첫 출연인 그룹 S를 향해 장기자랑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신혜성은 거침없이 돌려차기를 선보인 후 이지훈을 향해 뮤지컬을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뮤지컬의 한 부분을 보여주기로 한 이지훈. 그는 대기실에서 함께 기다리던 김소현을 향해 같이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은 함께 뮤지컬에 출연한 적 있는 사이.

김소현과 이지훈은 서로의 눈을 그윽하게 바라보며 화기애애하게 뮤지컬의 일부를 선보였다. 그러나 김소현의 남편인 손준호는 둘 사이가 화기애애함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ck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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