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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쩐의 전쟁2' 우승자 누가 될까…"대박!"
입력 2014-11-22 18:11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방송을 앞두고 `쩐의 전쟁2` 우승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6시25분 MBC `무한도전`에서는 100만 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창업해 누가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해내는지 겨루는 `쩐의 전쟁2`의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입니다.

이번 쩐의전쟁2는 첫 번째 도전보다 자본금이 늘어났고 멤버들 각각의 성향이 드러난 아이템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유재석은 김장철에 맞춰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자는 취지로 산지에서 공수한 배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지난 도전에서 적자를 기록해 `기부상인`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업체에서 푸드스쿠터를 대여한 박명수는 `회오리 감자` 장사에 돌입했습니다.

이동성이 좋으며 조리방법이 간편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하하는 홍대를 거점으로 인력거 사업과 호박식혜를 판매합니다.

그는 호박식혜를 지인으로부터 싼 가격에 구입해 돈을 절약했습니다.

푸드트럭을 빌린 정준하 또띠아와 북엇국 장사에 나섰습니다.

아침부터 차량 앞에 긴 행렬이 늘어서 장관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정준하의 키를 고려하지 않은 탓에 몹시 불편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물병을 판매하는 정형돈은 연예인 신분을 숨긴 채 장사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두른 정형돈의 모습은 자칫 수상쩍게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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