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결’ 유라, 홍종현 거짓말에 속아 폭풍 질투
입력 2014-11-22 17:50 
사진=우결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홍종현이 유라를 질투나게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유라의 생일을 기념해 울산으로 함께 여행 떠난 홍종현과 유라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의 생일에 홍종현과 유라는 울산으로 갔다. 두 사람은 울산으로 기차를 타고 가며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홍종현이 유라의 부모님을 만날 것을 걱정하자 유라는 리액션을 잘해 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런 유라의 조언에도 홍종현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라고 하며 다가올 만남에 대해 두려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대화를 이어나갔다. 유라는 홍종현의 팔을 만지며 운동 열심히 했네. 갑자기 왜 운동에 불이 붙었어?”라고 물었다. 홍종현은 영화에서 노출을 해야 한다. 여자주인공을 안고 바닷가에서 수영복을 입고…”라며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 잘 보여야지”라고 하며 유라를 도발했다. 유라는 이를 듣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질투했다.

하지만 이는 유라의 반응을 보는게 즐거웠던 홍종현의 깜찍한 거짓말이었다. 인터뷰에서 유라는 거짓말에 깜빡 속았다며 그런데 거짓말이여서 한편으로는 안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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